영국에서 선거 결과 BREXIT를 주장한 보수당이 압승했다. 과반수가 넘는 의석을 차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말까지 BREXIT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코틀랜드는 절대다수가 BREXIT를 반대하고 있다. 향후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등 불씨가 남아 있는 상태다.
그럼 왜 영국민은 BREXIT를 원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정확한 답을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EU가 연방체 등 구조로 되어 있다가 보니 어떤 정책방향 등을 결정함에 있어서 회원국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쉽지 않다. 각 나라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EU에서 2~3위의 선진국가로서 다른 EU국가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EU 사법재판소가 최고 법원이 되다가보니 주권 침해의 논란도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민정책 등에 있어서도 EU국 상호간의 이해관계가 대립되기도 했다. 또한 통화정책 등 여러 부문에서 어려운 부분을 겪게된 결과로 보인다.
그리고 BREXIT 이후에 EU와 자유무역협정을 통하여 관세장벽을 해결하고 정책이슈에서 영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마련하고자하는 생각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EU를 비롯한 전세계의 일반적 시각은 BREXIT가 영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있으나 이는 좀 지켜보고 판단해야할 부분으로 와닿는다.
어쨌든 BREXIT 이후의 영국경제의 미래가 궁금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