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방송에 대한 비판이 많다. 그러나 나름 기여한 면도 적지 않다. 특히 사실에 대한 분석과 비판, 토론문화를 조성하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종편과 같은 기능을 가진 신문의 출현이 필요하다. 너무나 많은 자료와 정보에 반하여 이를 제대로 분석하고 비평하는 지면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부 미디어 분석 매체는 너무 정치적이고 진영논리가 득세한다.
현재 방송과 신문이 통합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신문 역시 변화될 필요가 있다. 이제 뉴스를 제공하는 기능만으로는 그 소임을 다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제대로 분석하여 정확한 시각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더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