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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에 전통주와 뷰티 와이러니를 만들자

글 | 김승열 기자 2019-12-05 /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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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가 심산찮다. 국내 화장품 업체가 해외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중국에 이어 유라시아, 동낭아를 넘어 중동에 까지 진출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업체가 초근에 이라크 바그다드 자유나 몰에 미샤1호 매장을 열었다고 한다. 이라크에 국내화장품회사가 단독 매장을 연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발효식품을 이용한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치 유산균 등 유산균을 통한 피부재생기능의 화장품이 시장에 선을 보이고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화장품이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산균이 바로 김치 유산균이다. 

 

프랑스가 와인을 이용한 와이러니로 특유의 와이러니 문화를 만들었다. 이를 벤치 마킹하여 한국에 전통막걸리 등에서 나오는 발효물질을 이용한 발효화장품산업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농지의 풍경도 바꿀 필요가 있다. 

 

와이러니를 만들어 여기에서 전통주도 즐기고 나아가 화장품 및 스파를 즐기는 종합 체험농장으로 발전시키자. 그리고 농업인을 제6차 산업의 역군으로 이미지를 개선하자.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환경친화적이고 인간의 삶을 제고하는 뷰티산업의 핵심공간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이릉 위하여서는 농지의 풍광을 완전히 바꿀 필요가 있다. 

 

프랑스의 와니러니 처럼 멋진 풍광으로 변환시켜 한국의 스토리와 문화를 새로이 정립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한국전통의 역사자료를 제대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 즉 인본주의 학자와 국사학자의 관심과 연구가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범정부차원에서 정책지원이 과감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젊은이 역시 농업과 임업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미래의 유망산업분야의 스타트 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야 한다.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6차 산업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제대로 정립시킬 필요가 있다. 여기에 한국의 미래가 달려있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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