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임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비교적 의욕적이다. 그러나 여기에 6차 산업화를 위한 좀더 적극적인 지원이 너무 미흡하다. 물론 농업과 임업이 규모의 경제가 미흡한 점이 있다. 특히 임업은 심각할 정도로 그 규모가 영세하다.
그렇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부분은 1차 산업인 농업과 임업의 2차산업화와 3차 산업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이에 대한 인식은 미흡하다. 그러므로 좀더 정부차원에서 의도적으로 2차 산업 및 3차 산업화에 좀더 집중지원할 필요가 있다.
실제 실무차원에서는 6차 산업지원은 거의 형식화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좀더 유연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는 벤처기업과도 같은 차원에서 적극지원이 필요하다. 농업과 임업분야에서의 스타트 업은 고령화 사회에서의 여러가지 문제점까지 해결해 주는 이점을 가지게 된다.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농업과 임업분야의 토지 등의 활용뿐 만이 아니라 퇴직전후의 장고형의 인구들의 경제활동을 도와주기 떄문이다. 그들은 도심지역에서 나름대로 2차 산업과 3차 산업에 종사한 전문인력이다. 이들이 농업과 임업분야에 들어와 그간 그들이 배우고 익힌 이론과 실무경험을 1차 산업에 투입하여 이를 6차 산업한다면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유먕한 산업분야가 될 것이다. 정부당국에서는 이점에 깊이 인식하여 좀더 적극적으로 6차 산업지원에 앞장서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