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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을 미래의 지식재산산업으로 바라보자

글 | 김승열 기자 2019-12-04 /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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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40대라는 기사가 눈에 띈다. 그러나 40살에 연봉 1억원이상의 사업자가 있다. 내년에는 매출을 2배 이상기대한다. 그는 다름아닌 귀농한지 2년된 부추농원의 농장주이다. 그는 외국인 근로자 2명을 고용하고 연매출 1억원이상을 올렸다. 현재 3천평에서 부추를 재배하나 내년에는 2배로 늘려 6천평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그의 친구는 1만2천평에 수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는 지금의 모습에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굴삭기 면허증에도 도전했다. 그리고 산지엗 관심이 있다. 한떄 연구원으로 월급장이로 미래에 대하여 두려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당당한 사업가이다. 그리고 그는 스마트 팜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있다.

 

그에 대하여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놀라고 있다. 이제 농업은 6차 산업으로 미래의 가장 유망한 산업이다. 이와 같은 분위기는 최근 5년 사이에 급속하게 확산되었다. 농업포탈의 교육에는 너무나 많은 지원자가 줄을 서고 있다.

 

정부에서 좀더 농업과 임업의 지원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너무 관료적이고 행정편의적이다.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산만하게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각 지방자치단체별의 지원정책을 좀더 체계적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나아가 그 효율성을 높힐 필요가 있다. 이는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닌 제6차 산업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특히 1차 산업을 2차 산업과 3차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정책이 모색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집행부서에 좀더 전문가가 필요하다. 너무 행정적인 인력으로 구성되어 비효율성이 높다. 나아가 관리비용이 너무 불필요하게 많이 드는 문제가 있다. 이를 제대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서는 농업과 농업인의 정체성과 이들에 대한 인식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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