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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미래

글 | 김승열 기자 2019-12-04 /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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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풀타임 일자리가 4만개가 사라졌다고 한다. 이는 최저임금의 급속한 상승이 그 원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더 시급한 문제는 편의점은 곧 무인점포화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 같은 단순한 업무의 일자리는 거의 다 사라질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재 최저임금의 상승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나, 이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곧 편의점 등에서 풀타임이나 파트타임의 일자리는 거의 다가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시대에 대비하여 각자 대비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 또한 범정부 차원에서 이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구하여야 한다. 지금은 고용에서 계약관계로 나아가 이런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체하는 실로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즉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전문성이 없다면 생존자체가 그리 쉽지 않게 된다.

 

그러나 너무 부정적인 전망은 금물이다. 일부 일자리는 사라지지만 새로운 일자리 역시 창출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각가 스스로가 자신의 성향, 기호 기타 자신의 여건에 맞게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이를 지원하는 사회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이를 실효성있게 해결하는 방안을 구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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