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정쟁으로 경제를 외면하고 있는 정치들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국민의 공복 운운하면서 그들이 하는 행동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야가 따로 없다. 국회의원들에게 지급하는 국민 혈세로 이루어지는 데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스웨덴처럼 국회의원을 명예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그리고 최저임금에 해당되는 급여만 지급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그저 국가에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지금은 국회의원이 나름대로의 강력한 카르텔을 형성하여 국민에 군림하는 양상이다. 국민이 지금 필요한 것은 경제를 살리는 부분이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지원정책이 시급하다. 그런데 현재의 국회의원들은 이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다. 모두가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생각뿐으로 보인다. 평소에 멀쩡하던 사람도 정치권에 들어오면 비상식적인 행동을 벌여 놀라게 한다.
어느 기업가의 말이 생각난다. "다 바꾸자" 그렇다. 지금과 같이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하는 정치가들에게 완전히 바뀐 정치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국민이 주권자임을 제대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사법부도 마찬가지다. 상식에 반하는 판결을 고집스럽게 유지하는 것을 보면 사법권에 대한 적정한 견제와 통제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해 보인다. 대리인이 본인에 군림하는 국가가 과연 미래가 있을 것인가? 다시 한 번 정치인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다같이 보낼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