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일련의 사태를 접하면서 과거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하다. 무엇보다도 정부와의 솔직한 소통과 교감이 중요하다. 이를 통하여서 정부이 신뢰성이 회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서는 주기적으로 정부와의 끊임없는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그런데 정부의 발표가 외국의 발표와 차이가 발생한다면 이에 대하여 좀더 솔직한 설명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와 같은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지소미아관련하여 상당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그 사실여부를 떠나서 정부에 대한 신뢰부분이 많이 훼손된 것 같아 습쓰레함을 감추기 어렵다.
무엇보다도 솔직함과 정직함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앞에서 솔직하게 정책을 알리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것이 정부의 신뢰회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안이 될 것이다. 최근 정부의 발표가 미국측의 소식통과 일본의 해명과 차이가 있어서 고개를 가우뚱하게 한다. 물론 그 진실여부는 추후에 밝혀지겠지만 하루속히 이와 같은 찝집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해 본다.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말이 연상나게 되는 시점이다. 물론 정부의 설명을 100% 믿고자 하지만 이와는 전혀 다른 일본정부의 해명과 미국전문가 등의 소식통에 비추어 약간의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이와 같은 느낌이 오래가지 않도록 정부하원에서 하루속히 속 시원한 해명이나 설명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야말로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서 국민과 정부의 신뢰회복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