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산업 내지 15차 산업단지로서 농촌의 미래는 밝다. 이에 반하여 현재 청년 실업은 심각하다. 정부 역시 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청년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이 쏟아져 나오고는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지원정책이 좀더 효율성이 높아야 한다. 지금 농촌지역의 일손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아니 재배나 수확 등의 1차 산업의 인력 뿐만이 아니라 2차 산업 내지 3차 산업의 측면에서도 절대적인 인력이 부족하다. 그런 의미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의 농촌지역으로의 진출을 도와 줄 필요가 있다. 아주 단기적인 인턴 역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좀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청년을 육체적인 노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1차산업에만 투입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농촌지역에서도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컴퓨터 전문가 등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다. 특히 예를 들어 정부의 공모 프르젝트를 한마을이 합심하여 이에 지원하여 공모사업을 마음꺼 진행하고자 하는 욕구는 엄청나게 많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공모프로젝트에 지원 내지 응모하고 싶어도 이에 대한 노하우 등이 거의 전문한 상태이다.
예를 들어 해당 농촌사업단의 공모사업의 지원에 컴퓨터전문가, 기획가 등 각종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이들 공모 사업에 도심의 청년이 이들 사업에 참여할 수만 있다면 해당 농촌지역으로서는 크게 환영할 것이다. 청년 역시 반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도심 청년들의 경우에 이과정에서 학교에서 배우지 아니한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큰 보람과 성취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이는 곧 긍정적인 순환작용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아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