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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글로벌 프로젝트: 그랜드 투어의 재조명

글 | 김승열 기자 2021-06-10 /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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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2-3년간 유럽대륙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관례로 자리를 잡았다. 이는 점차 다른 나라에게도 펴졌고 이를 그랜드 투어하고 한다. 이는 엘리트 교육의 마지막 단계이기도 했다. 주로 대학교에 들어가기전에 하인, 가정교사 등을 대동하고 유럽을 여행하는 것이었다. 마지막 목적지는 이탈리아였다고 한다. 괴테 역시 정치가를 활동하던 중에 염증을 느끼고 이탈리아로 거의 3년간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최근에 한국도 1년간의 해외연수교육이 일반화되기도 했다. 그리고 군대간 이훙 복학기간 사이의 공백기간에 배냥여행을 다니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세계일주를 감행하기도 했다. 

 

여행은 교육의 일부이고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랜드 투어는 나름의 의미가 있고 나아가 이를 좀더 긍정적인 측면에서 바로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현대판 그랜드 투어가 필요해 보인다. 즉 글로벌 시대와 제4차 산업혁명싣에 새로운 그랜드 투어는 분명 가치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랜드 투어에 대하여 비난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단점이 없지는 않겠지만 넓은 세상을 알고 다양한 문화와 접하고 여행과정의 어려움을 겪어 보는 것은 충분한 의미를 가지는 소중한 경험임에 분명하다. 

 

이제 새로운 의미의 그랜드 투어를 감행할 시점이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기 위한 활력을 새로운 각자 나름의 그랜드 투어에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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