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에 그리 격하지 않으면서 좋은 몸매를 만들어 주고 좋은 호흡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 무엇일까? 이는 다름아닌 수영이다.
일반적으로 근육을 향상 시키고자 기구 등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근육을 키우는 데에 열중한다. 물론 이와 같은 시도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간에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 너무 강력한 운동은 오히려 신체에 나쁜 기운을 가져다 줄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정하게 절제된 신체의 움직을 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몸매 역시 자연스러운 것이 좋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수영은 비교적 무난한 편이다. 물론 수영도 선수처럼 격력하게 한다면 사정은 다를 것이다.
수영을 적정하게 하면 물과의 마찰 등으로 피부가 매끄럽게 된다. 나아가 몸매 역시 부드럽고 유연하게 된다. 또한 전체적인 몸매의 분위기를 늘씬하게 해준다.
다만 문제가 수영장 등의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않다. 그러나 스스로의 몸의 건강과 부드러운 몸매를 가꾸어가는 노력은 그 어느 것보다도 최우선적이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수영은 장수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에 건강한 장수의 삶을 위하여서는 의도적으로 수영에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
머리에 물을 적시는 것이 싫다면 수영복을 입고 단지 수영장을 1-2시간 정도 걷는 것도 거의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수영을 조금하다가 수영장에서 물에서 걸어가는 동작을 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여러가지 잡념에 빠지면서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다면 이 역시 행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