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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유명갤러리를 방문하자

글 | 김승열 기자 2019-11-14 /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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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대한 이해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미술품의 감상에서야 말로 아는 만큼 보인다. 따라서 미술품의 감상을 제대로 하는 방법이 궁금하다. 전문가는 미술품에서 음악이 들린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무리가 있다. 최고의 미술품과 평범한 습작조차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현대 미술품의 경우는 더 난해하다.

 

미술품에 대한 이해를 높히기 위하여서는 최고의 미술품을 많이 접하여 식견을 높혀야 한다. 이론적인 공부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많은 작품을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이에 대한 평론을 접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온라인상으로 가볼 만한 갤러리가 궁금하다. 전문가의 추천에 의하면 사치캘러리, 페이스캘러리, 가고시안 갤러리 등이 유명하다.

 

먼저 런던에 있는 사치 갤러리의 경우는 영국에서 볼 수 없는 세계의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사치 갤러리는 전시장, 서점, 교육시설,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연중 방문객이 60만명에 이르고 대략 1,000여개의 학굑에서 단체 관람을 할 정도로 유명하다.

 

이어 페이스갤러리와 가고시안갤러리도 주목할만하다. 이들 갤러리에서는 예술가를 소개하고 미술품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고 있으며 나아가 관련 동영상도 제공한다. 나아가 자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미술품 이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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