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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글로벌 프로젝트: 먼저 외국어 공부가 필요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6-06 /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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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디지털 시대로 나아가기 위하여서는 일단 넓은 세계와 직. 간접적으로 접하여 안목과 식견을 넓힐 필요가 있음은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외국어 공부가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지루한 과정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어배우는 데 소질이 없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렌즈를 갖추기 위하여서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필수있다. 혹자는 구글 번역 등의 영향으로 달리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이 말도 어느 정도의 타당성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스스로 외국어를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가장 효과적으로 외국어 공부를 하는 방법중의 하나는 외국드라마를 보는 것이다. 물론 해당 외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친구가 있다면 다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와 같은 여건을 가지기는 어렵다. 일부는 외국인 학생을 파트 타임으로 고용하여 이를 배우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외국어 배우는 과정을 좀더 즐겁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은 하나이다. 가능하면 해당국가에서 생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일단 1-2 달 내로 외국어로 가기로 했으면 그 기간동안 기초를 배우는 동기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그 기초하에 외국생활에서 생존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외국어를 구사하도록 노력하고 이 과정에서 외국어를 배울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외국의 문화 등을 익히고 새로운 견문을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행동에 옮기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필요한 언어는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불어, 말레이시아어 등등이다. 이들 중 하나의 언어를 익히는 데만 해도 거의 평생이 걸릴지 모른다. 그런데 이와 같이 욕심을 내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필요한 작업으로 보인다. 

 

체력단련, 외국어학습이 기본인데 이 과정이 그리 녹녹하지 않다.  글로벌 프로젝트 여정이 그리 만만찮아 보인다. 3-5년 정도 재충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주위의 친구들이 많이 성장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 모습이 좋아보이고 더 나아가 부럽기도 하다. 그런 만큼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열망을 어느 정도 식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그리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력단련이나 외국어 학습 등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생기니 더 의욕이 떨어지는 것 같다. 안타까울 뿐이다. 과정이 중요한데 초반 부터 문제이다. 따라서 이런 저런 생각에 부가적 비즈니스를 최우선으로 두고자 한다. 그런 다음에 좀 여유를 가지고 글로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나아가 실행에 올길려고 한다. 

 

20여년 간을 크루즈에서 풀타임으로 즐기는 사람의 경우도 자산관리라는 자신의 업무를 크루즈에서 9시에서 3시 정도까지 이를 수행하면서 나머지 시간을 즐기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자신만의 온라인 업무를 만드는 것이 가장 급선무로 보인다. 앞으로 5년 내에 현재의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온라인 업무로 루틴업무가 자동적으로 진행되는 업무시스템의 구축이 절대적으로 보인다. 이제 좀더 이부분에 더 고민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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